'응급남녀' 최진혁, 구월령ㆍ김원 넘어 로코킹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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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17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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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남녀 [사진 제공=tvN]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배우 최진혁이 거침없이 망가지며 '로코킹' 변신을 예고했다.

최근 공개된 tvN 드라마 '응급남녀' 예고편에서 최진혁은 기존의 젠틀한 이미지를 벗고 귀엽고 재미있는 캐릭터를 선보였다.

공개된 예고편 속에서 최진혁은 화를 버럭 내거나, 눈치를 살피는 등 개구쟁이 같은 모습부터 머리채를 잡히는 굴욕연기까지 다양한 코믹연기를 천연덕스럽게 소화해 냈다.

최진혁은 지난해 드라마 MBC '구가의 서'와 SBS '상속자들'을 통해 묵직하면서도 깊이 있는 연기를 보여줬던 최진혁은 '응급남녀' 통해 기존의 이미지를 벗고 코미디 연기를 펼친다.

'응급남녀'는 6년 전에 이혼했던 원수 같은 부부가 병원 응급실에서 인턴으로 다시 만나 펼쳐지는 20부작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24일 오후 8시 40분 tvN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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