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 후암동 구립 미래어린이집 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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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26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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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후암동에 구립 미래어린이집을 개원한다고 26일 밝혔다.

개원식은 오는 28일 오전 11시에 열릴 예정이며 장소는 후암동주민센터 강당 및 미래어린이집이다. 구청장, 구의원을 비롯해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구립 미래어린이집은 용산구 후암로16나길 13에 자리하고 있으며 대지면적은 272.1㎡, 연면적 529.6㎡다. 지하1층, 지상3층 규모에 조리실과 교재실, 교사실, 원장실 및 6개 보육실과 유희실 등 총 65명의 영유아를 보육할 수 있다.

인근 지역교회인 영주교회에서 위탁 운영할 계획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용산구 가정복지과(☎2199-715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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