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로원은 노량진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으로 이날 초대받은 어린이들은 마노핀 직원들과 함께 알록달록한 크리스마스 머핀을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처음 만들어 보는 머핀이라 서툰 솜씨로 가지각색의 모양이 만들어 졌지만 정성이 담겨 더 달콤한 머핀의 맛을 느낄 수 있었다.
제시카키친은 이후 이어진 디너 파티에서 아이들이 저녁식사를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메뉴를 풍성하게 준비했다.
MPK 관계자는 "겨울이 더 춥게 느껴질 소외계층 아동들을 위한 작은 크리스마스 선물을 마련했다"며 "행사 내내 웃음이 그치지 않는 어린이들을 보며 나눔의 기쁨을 느꼈고,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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