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속여제'이상화 선수, 세계 신기록 새로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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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16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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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상화 세계 신기록 '화제'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빙속 여제' 이상화 선수가 1주일 만에 세계 신기록을 새로 쓰며 월드컵 2차 대회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상화는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열린 스피드 스케이팅 월드컵 2차 대회 여자 500m 1차 레이스에서 36초 57에 결승선을 통과, 자신의 세계기록을 0.17초 앞당겼다.

지난 1월 캐나다 캘거리에서 36초 80으로 처음 세계신기록을 쓴 뒤 지난 10일 역시 캘거리에서 36초 74를 기록하며 자신이 보유한 세계기록을 경신한 이상화는 이번에 세 번째 세계신기록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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