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시대 남자기생 풍월이 온다..뮤지컬 '풍월주' 9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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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05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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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학로 동숭아트홀서 내년 2월까지 공연

뮤지컬 풍월주. 정상윤 김지현 신성민./사진=CJ E&M 제공


 
아주가 경제 박현주 기자 =깊어가는 가을,  신라시대 '남자기생 풍월이 찾아온다. 뮤지컬 풍월주(제작 CJ E&M,연우무대연출 이종석)오는 9일 대학로 동숭아트센터 동숭홀에서 막을 올린다.

 뮤지컬 <풍월주>는 2011 CJ 크리에이티브 마인즈의 리딩 공연에서부터 시작, 2012년 초연지난 6월 일본 공연을 통해 단시간에 인지도와 입지를 탄탄히 한 작품특히 2012년 초연에는 소극장 창작뮤지컬에서는 보기 드문 프리뷰 및 연장공연 티켓 전석 매진’, ‘평균 객석 점유율 90%’라는 쾌거를 이끌어 내며 작품성과 흥행성을 모두 인정받기도 했다.

 
뮤지컬 <풍월주>는 열과 사담 진성여왕까지 세 주인공의 얽혀버린 관계’를 슬프면서도 매력적인 스토리와 아름다운 음악으로 풀어낸다. 


 이번 공연은 스토리의 보완 외에도 무대 및 의상 등에 변화를 주어 더욱 업그레이드 된 무대를 선사한다. 새로운 감성을 보여줄 실력파 배우들의 합류해 무대에 힘을 더한다.

 
풍월주 열풍의 시작점인 리딩 공연을 이끌었던 정상윤김지현과 지난 초연 <풍월주공연에 참여하여 신인에서 일약 라이징 스타로 발돋움한 신성민이 무대를 빛낸다.  

 또한 서울예술단 가무극 <잃어버린 얼굴 1895> 등을 통하여 새로운 기대주로 떠오른 조풍래, <헤드윅>에서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강한 인상을 남긴 전혜선, M.net ‘보이스코리아 시즌2’ 에 출연해 바다의 정우성이란 별명을 얻으며 세미파이널까지 진출했던 배두훈 등의 출연해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관람료 5만~6만원. 공연은 
내년 2월까지. 1588-06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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