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산시성(陝西)성에서 최근 41명이 말벌에 쏘여 숨졌다고 중국신문사가 최근 보도했다.산시성의 안캉(安康)시, 한중(韓中)시, 상뤄(商洛)시 3곳에서만 최근 말벌에 쏘인 환자가 1675명으로 이중 41명이 목숨을 잃었다.
보건 당국은 말벌에 쏘인 환자 37명의 상태가 아직도 비교적 심각하다고 밝혔다.
보건 당국은 9∼10월 번식기에 들어가는 말벌이 매우 예민할 때라면서 주민들이 특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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