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G에듀가 최근 주최한 ‘제3회 청심ACG수학대회’에서는 김수연(11·신중초5)양이 대상을, ‘제4회 청심ACG역사대회’에서 김재환(12·신중초6)군이 대상을 각각 대상을 수상했다.
수학대회 대상을 수상한 수연 양은 역사대회에도 참가해 금상까지 받는 쾌거를 이뤘다.
동생 수연 양은 “경시대회를 위한 공부를 하지 않아 상을 탈 수 있을 거라 생각을 못했다”며 “평소 피아노치는 것을 좋아하는데 본선에서 음악과 수학을 융합한 문제가 나와 팀원들과 자신 있게 해결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오빠 재환 군은 “본선에서 비슷한 또래들과 함께 문제 푸는 것이 즐거웠다”면서 “역사적 유적지를 선택하는 데 특색 있는 아이디어를 내놓고 게임 세부기획안을 만드는 등 역사적 지식 외에도 다른 능력들을 발휘할 수 있어서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