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양은 늘리고 가격은 낮춘 '통큰 짜장면' 출시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롯데마트는 14일 가격은 낮추고 양은 늘린 통큰 짜장면을 출시했다. 가격은 4000원이다.

통큰 짜장면은 쌀 짜장면(200g*2입)과 짜장 소스(200g*2입)로 구성됐다. 비슷한 품질의 브랜드 상품이 330g 내외인 것을 감안하면, 중량은 20% 늘었고 가격은 20% 줄어들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롯데마트는 국내산 돼지고기·감자 등 재료를 크게 썰어 씹는 느낌을 최대한 살렸다. 면 역시 밀가루로 만든 우동면을 사용하는 것과 달리 쌀을 18.7% 함유한 생면을 담았다.

롯데마트는 우수 중소기업과 함께 이 제품을 개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