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리바오둥(李保東) 중국 유엔 주재 대사가 외교부 부부장으로 임명됐다.
중국 외교부는 6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리바오둥의 부부장 임명사실을 밝혔다. 리바오둥 부부장은 앞으로 유엔 등 국제기구와 국제회의, 글로벌경제, 군비축소 등 분야를 관할할 예정이며 부부장 중 서열은 3번째로 알려졌다.
리 부부장은 지난 2009년부터 유엔 주재대사로 활약했으며 중국의 목소리를 키우는데 큰 기여를 했다고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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