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타운 오랜만이네” ‘DMC가재울4구역’ 모델하우스 2만여명 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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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7-01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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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지 경쟁력 갖추고 분양가는 3.3㎡당 평균 1500만원대

지난달 28일 개관한 'DMC가재울4구역' 모델하우스 내부 모습. [사진제공 = GS건설]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지난달 28일 문을 연 서울 서대문구 ‘DMC가재울4구역’ 아파트 모델하우스에 예비 청약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쏠렸다.

1일 GS건설·SK건설·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에 따르면 DMC가재울4구역 모델하우스는 개관 후 3일 동안 2만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개관 당일에는 내부 유닛을 관람하거나 상담을 받기 위해 방문객들이 길게 줄을 서서 기다렸으며, 슬리퍼를 구하지 못해 맨발로 입장하는 방문객들도 있었다고 현지 관계자는 전했다. 모델하우스 주변에는 이동식 중개업소인 떴다방이 등장했다.

DMC가재울4구역 이창엽 분양소장은 “서울에서 최근 1년간 분양한 단지 중 가장 규모가 큰 미니 신도시급 규모에 뉴타운에서 4년 만에 공급되는 단지로 관심이 높다”며 “분양가가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고 유리한 금융조건을 제시하는 등 경쟁력을 갖춰 방문객 발걸음이 이어지는 것 같다”고 풀이했다.

DMC가재울4구역은 지하 3층 지상 최고 33층, 61개동, 총 4300가구(전용 59~175㎡) 규모로 구성된다. 일반분양은 이중 1550가구다. 양도세 5년 감면 혜택 대상인 전용 84㎡ 또는 6억원 이하가 일반분양 물량 74%인 1150가구에 달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500만원대다. 전용 84㎡형 총 분양가는 4억8000만원대부터로 2009년 11월 분양한 ‘가재울 래미안·e편한세상(3구역)’보다 3000만원 가량 저렴하다.

계약조건은 계약금 2회 분납제로 1차에 1000만원 정액제를 적용했다.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융자가 가능하다. 청약일정은 오는 3~4일 순위내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0일, 계약은 15~17일이다.

모델하우스는 현장 인근 서대문구 남가좌동 124-1번지 일대에 마련됐다. 입주 예정시기는 오는 2015년 10월이다. (02) 303-8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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