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aT, 2013 뉴욕식품박람회 참가

아주경제 김선국 기자=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미국을 포함한 북미시장으로의 한국 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해 30일부터 사흘간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2013 뉴욕식품박람회(Fancy Food Show 2013)에 참가한다.

aT는 총 495㎡ 면적에 39개 업체가 참가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한국관을 개설해 차·음료, 인삼·건강, 스낵류, 장류, 김 등 다양한 품목을 전시·상담하며 현지시장을 개척할 계획이다.

한국특별식문화홍보관도 운영해 전문 MC와 한식 조리사 및 한국음식 전문가가 함께하는 요리시연·시식 행사 및 강연회, 세미나 등을 개최한다.

aT 관계자는 “미국은 일본, 중국 다음으로 큰 대표적 농식품 수출시장으로서 미국 정부의 양적완화에 따른 경기회복세와 더불어 최근 PSY 열풍 등으로 인한 한국 인지도 제고로 수출 확대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세계 금융, 경제 중심지에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한국 농식품 수출업체들의 북미지역 시장개척 활동을 한층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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