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발레단의 드라마틱한 안무 '차이콥스키-삶과 죽음의 미스터리'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국립발레단이 2013 대한민국발레축제 참가작인 ‘차이콥스키-삶과 죽음의 미스터리’(이하 차이콥스키)공연 준비가 한창이다.

18일 오후 1시 30분 예술의전당 내 국립단체 연습실에서‘차이콥스키’연습현장이 공개됐다.

‘차이콥스키’ 역의 이동훈과 ‘차이콥스키 내면’ 역의 박기현, ‘폰멕 부인’ 역의 신혜진, ‘밀류코바’ 역의 박슬기가 함께했다.




‘차이콥스키’의 명장면 중 하나인 카지노 장면부터 레퀴엠이 펼쳐졌다. ‘차이콥스키’ 역에 이영철, ‘차이콥스키 내면’ 역의 정영재, ‘폰멕 부인’ 역의 유난희, ‘조커’ 역의 배민순이 출연했다. ‘차이콥스키’가 타락에 빠지면서 겪게 되는 시련과 그의 죽음을 보여줬다. 역동적인 남성 군무는 물론 드라마틱한 안무가 조화를 이뤄 눈길을 사로잡았다.

‘차이콥스키’의 생애를 드라마틱한 안무로 담아낸 국립발레단의 ‘차이콥스키’는 오는 28~30일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열린다.관람료 R석 8만원 | S석 6만원 | A석 4만원 | B석 2만원 | C석 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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