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올랑드 대통령 “유로존 위기 끝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프랑스 프랑수아 올랑드 대통령이 유로존 위기가 끝났다고 말했다.

9일(현지시간) 영국 BBC 방송에 따르면 일본을 국빈 방문 중인 올랑드 대통령은 지난 8일 일본 재계 지도자들에게 “여러분이 이해할 필요가 있는 것은 유로존 위기가 끝났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올랑드 대통령은 “이번 위기가 유로존을 약화시키기보다는 오히려 강화시켰다”며 “이제 우리는 안정과 연대를 위한 모든 수단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올랑드 대통령은 “은행동맹을 위해 나아가고 예산 문제에 대해 규정을 마련하는 등 유로존 경제적 관리 방식도 개선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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