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문화우호협회, 제9회 중화연 중국어대회 개최

한중문화우호협회가 한·중 양국 간의 상호 이해를 통한 문화교류 활성화를 위해 북경용겹협국립공원, 중국국가여유국 서울지국과 함께 제9회 中華緣(중화연) 중국어 대회를 개최한다.

대회는 중국 전문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것으로 참가희망자는 5월 10일까지 한중문화우호협회 홈페이지 (www.kcfriend.org)에서 참가자 신청서를 다운로드한 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이번 대회를 주최한 한중문화우호협회 취환 이사장은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중화연 중국어 대회에서 참가자들이 아름다운 중국의 모습을 많이 표현해 주었으면 좋겠다"며 "대회를 통해서 중국을 잘 알지 못했던 분들에게 다양한 중국의 모습을 보여줌과 동시에 단순한 대회의 의미를 넘어서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중화연 중국어대회는 이미 한국 국내에서 공신력있는 중국어 대회로 자리잡아 중국에 관심있고 중국어를 사랑하는 한국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중국국가여유국 홍보 슬로건으로 정해진 '아름다운 중국(美麗中國)'이 주제인만큼 더욱 뜻 깊은 대회가 될 것"이라고 주최 관계자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