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대선 공통공약을 다루기 위한 여야 지도부 중심의 ‘6인 협의체’와 ‘여야정 협의체’ 출범을 언급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박근혜정부 출범 50일에 대해 “국가적 위기 앞에서 여야정이 따로 없다는 인식 하에 국난극복을 위한 동반자적 협력관계 구축에 노력했던 50일이었다”고 평가하면서 “최근 여야를 아우르는 청와대 회동이 이어지고 있는데 기탄없는 의견교환이야말로 민주주의 기본이기 때문에 이런 행사는 지속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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