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부회장은 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한국과 삼성에 대해 관심이 많다는 것을 느꼈다”며 “우리가 더 잘해야 된다”고 말했다.
그는 “반도체 공장을 어디에다 짓는지 등을 연구하는 중국연구소가 있는데 거기에 삼성만 연구하는 태스크포스(TF)가 있더라”며 “책임감을 많이 느꼈다”고 덧붙였다.
보아오포럼 신규 이사로 선임된 이 부회장은 지난 7일 포럼 이사 자격으로 시 주석을 만났으며, 8일에는 시 주석이 중국에 투자한 기업인들을 초청하는 자리에 참석해 두번째 만남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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