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보훈회관 광주시대 마감…남악 신도시에 새둥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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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3-05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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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봉현 기자= 전남보훈회관이 35년의 광주시대를 마감하고 목포 남악 신도시에 새 둥지를 튼다.

5일 전남도에 따르면 보훈회관 신청사가 도청 소재지인 남악 신도시인 목포 옥암동에 오는 7월 완공을 목표로 총 35억원을 투입해 사무실, 회의실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춘 지상 4층 건축 연면적 2072㎡ 규모로 건립된다.

신청사는 지난해 11월부터 터파기를 시작해 현재 공정률 40%를 기록하고 있다.

신청사에는 광주·전남 미분리된 단체를 제외한 8개 보훈단체가 입주할 예정이다.

광주 동구 호남동에 위치한 현 전남보훈회관 청사는 지난 1979년 건립돼 건물이 노후하고 협소해 3개 단체만 입주했었다.

전남도는 신청사 건립으로 도내 산재한 보훈단체들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보훈정책의 공론 장을 마련하는 등 국가유공자의 예우 강화 및 복지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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