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 소외계층 아이들 위한 기부 방송 진행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CJ오쇼핑은 오는 30일 오후 6시20분부터 소외계층 아이들을 돕기 위한 '오쇼핑의 기적'을 방송한다.

이날 방송에는 배우 장나라의 아버지 주호성씨와 슈퍼스타K4에 참가했던 홍대광과 연규성이 출연해 노래와 함께 사연을 소개할 예정이다.

후원에 참여하는 방법은 1588-3839로 전화해 신청하면 된다. 기부금 전액은 월드비전·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에 전달돼 아이들 병원비와 생활비로 쓰인다.

CJ오쇼핑은 이번 모금방송 중간에 구찌와 버버리 판매를 진행한다. 기존가보다 저렴하게 선보이며, 판매 수익금 전액을 기부한다.

조성지 CJ오쇼핑 PD는 "CJ오쇼핑의 모금 방송은 모금액 기부라는 것과 동시에, 일요일 저녁이라는 홈쇼핑의 프라임 타임에 대한 시간 자산도 기부하는 의미 있는 상생활동의 사례"라며 "이번 오쇼핑의 기적 방송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기부로 올 한 해를 뜻 깊게 마무리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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