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운전자교육 이수증 모바일 발급서비스 실시

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전대천)는 LPG사용자동차운전자교육(이하 LPG 운전자교육) 이수증을 스마트폰으로 발급 받을 수 있는 안드로이드용 어플리케이션을 개발, 모바일 발급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스마트폰에서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 접속해 ‘LPG 이수증’ 검색으로 발급전용프로그램(App) 설치후 주민등록번호 또는 교육수강 아이디를 입력하게 되면 모바일 이수증을 발급 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모바일 이수증을 스마트폰에 저장해 카드형 이수증의 휴대, 분실과 훼손으로 인한 재발급 절차 등의 불편함을 해소하게 됐다. 이수증은 무료로 발급 횟수에 제한이 없으며 언제든지 필요할 때 재발급을 받을 수 있다.

LPG운전자교육은 액화석유가스의안전관리및사업법에 따라 매년 9만여명이 이수하는 법정교육으로서 LPG사용 차량의 소유여부와 관계없이 운전자는 교육대상이 되며, 지난해부터는 방문교육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사이버강의를 도입해 온라인·오프라인 교육을 병행 운영하고 있다.

가스안전교육원의 안일근 원장은 ‘가스안전교육의 고객 불편 해소를 위해 모바일 서비스 확대 등 지속적인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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