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Fed 정례회의 시작, 추가 국채 매입 할 듯

아주경제 정호남 기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11일(현지시간)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시작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서 연준은 이달 말 종료되는 '오퍼레이션 트위스트' 를 대체하기 위한 추가 국채 매입 계획을 발표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9월 단행한 3차 양적 완화(QE3)를 이어간다는 입장이다.

연준은 12일 정오께 회의 결과를 발표하고 벤 버냉키 의장이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다.

시장 전문가들은 연준이 연말까지 예정된 오퍼레이션 트위스트를 대체하기 위해 월 450억달러 규모의 장기 국채 매입 방안을 내놓을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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