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와 고용노동부 부천지청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부천·인천지역 7호선 연장 개통을 기념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박람회에는 현대백화점 중동점을 비롯해 유베이스, 부천순천향대학병원 등 관내 유망 중소기업 30여 곳이 참여할 예정이다. 채용 인원은 150명 규모.
현장에 마련된 부스 22곳의 채용관에서 면접 및 취업상담이 열린다. 또 부대행사관에서 이력서 무료사진 촬영, 제과·제빵 시연 등 체험 이벤트 및 원미보건소가 마련한 금연클리닉도 진행된다.
당일 면접을 볼 구직자는 이력서, 자기소개서 등 관련 서류를 준비하면 된다.
부천시 관계자는 "취업박람회는 시일자리센터를 인근에 널리 홍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구인 구직 간 눈높이 채용으로 각자 좋은 결실을 맺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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