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 무역의 날 ‘5천만 불 수출의 탑’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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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2-06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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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전운 기자= 동서는 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 49회 무역의 날 행사에서 ‘5천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무역의 날 시상'은 한국무역협회의 주최로 매년 해외시장의 개척과 수출의 획기적 증대에 기여한 업체를 선정해 수출의 탑을 수여하는 행사로 동서는 2011년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미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동남아, 중국, 러시아 등 세계 각국으로 약 5천 7백만 불의 크리머를 수출한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동서 김종원 대표는 “이번 5천만 불 수출의 탑 수상은 동서가 국가별 식문화에 대한 꾸준한 연구와 현지에 맞춘 제품을 개발하고 출시한 노력의 결과이며, 2013년에도 더욱 다양한 나라에서 인정받는 대표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동서는 현지 식품화에 맞춘 제품개발뿐 아니라 현지 문화를 반영한 TV광고, 경품행사, 차량광고, 빌보드광고 등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성장의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이번 5천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동서의 커피 크리머 제품은 커피 고유의 특징적인 맛인 쓴맛, 신맛, 떫은 맛을 완화하기 위해 개발된 제품으로 1974년 국내 판매를 시작으로 현재 미국, 러시아, 동남아 등 전 세계 24개국에 수출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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