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지방 대설주의보·건조주의보, 오후 3시30분 해제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영동지방 일부에 내려졌던 대설주의보와 건조주의보가 오후 3시30분을 기해 해제됐다.

강원지방기상청은 1일 오후 3시30분을 기해 강릉·동해·삼척 등 3개 시군 평지에 내련진 대설주의보를 해제했다. 또한 속초·고성·양양 등 3개 시군 평지에 발효됐던 건조주의보도 해체했다.

이로써 강원도에 내려진 기상관련 특보는 모두 해제됐다.

임교순 예보관은 "눈은 오후들어 점차 그치겠으나 일부 지역에 눈발이 날리고 있다."며 "내일(2일) 아침까지 기온이 내려가며 도로가 얼어붙어 미끄러우니 교통안전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오후 3시30분 현재 적설량은 동해 5㎝, 삼척·강릉 4.5㎝, 대관령 0.8㎝ 등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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