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2012년 친환경비료 정책평가 전국 최우수상 수상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안성시(시장 황은성)는 지난 15일 농림수산식품부 주최 농협중앙회 주관한 올해 친환경비료 정책평가”에서 전국 최고점수를 받아 지자체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친환경비료 공급 우수기관 시상은 전국 시 군 구를 대상으로 친환경비료 공급확대 및 맞춤형 비료의 성공적인 정책추진을 위해, 성과를 거둔 우수 지자체를 선발 시상함으로써 친환경 농업의 중요성을 확산시키고자 하는 정부의 역점시책이다.

이번 평가는 6개 항목에서 100점 만점으로 평가했으며, 관행 복합비료 대비 맞춤형비료 사용비율, 경지면적 대비 유기질비료 사용량, 전년대비 화학비료 사용량 절감실적, 토양검정실적 및 검정결과 활용도, 친환경비료 교육 및 홍보실적, 자치단체장의 의지 등에 걸쳐 종합적인 평가가 이루어졌다.

안성시는 2012년 유기질비료 20,272톤 공급, 토양개량제 5,861톤 공급, 맞춤형 화학비료 1,497톤 공급 등을 전체 13,525농가에 공급하면서 국 도비 1,936백만원 이외에 시비 1,146백만원을 추가 지원함으로써 친환경 농업을 성장시키는데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전국에서 최고 점수를 받았다.

황은성 시장은 “ 친환경 유기질비료와 맞춤형 화학비료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고품질 안전 농산물 생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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