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식에는 홍보대사 걸그룹 시크릿, 심사위원장 에릭 골드버그를 필두로 월트 디즈니의 수잔 골드버그 미술감독과 프랑스 안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집행위원장 마르셀 쟝, 중국애니메이션학회장 유 페이샤, 일본애니메이션학회장 코이데 마사시,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SICAF)의 손기환 집행위원장 등이 참석한다.
또 온라인 심사위원인 ‘돼지의 왕’의 연상호 감독과 드라마에서 명연기를 펼치고 있는 영화 ‘똥파리’의 감독 양익준과 한국애니메이션 대표 감독인 ‘마리이야기’이성강, ‘소중한 날의 꿈’ 안재훈, ‘아치와 씨팍’ 조범진 감독도 참석할 예정이다.
이와관련 조직위 사무국 관계자는 “‘문화사색’ 프로그램 진행 등을 통해 평소 다양한 문화를 심도있게 이해하고 있는 김정근 아나운서와 영화 ‘이방인들’ ‘체포왕’ 등에 출연하며 다양한 캐릭터를 깊이 있는 연기로 선보이는 한수연씨가 PISAF2012의 도전정신과 다채로운 매력에 부합했다”고 설명했다.
한국만화박물관을 중심으로 개최되는 애니메이션 최고의 축제, PISAF2012는 7~11일 5일간 한국만화박물관을 중심으로 그 성대한 막을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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