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경기경찰청 산업기술유출수사대는 삼성디스플레이 협력업체인 A사 대표 정모씨(49) 등 임직원 5명과 법인을 산업기술의 유출방지 및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25일 밝혔다.정씨 등은 삼성디스플레이 아몰레드 설비개요도 등을 제안서로 제공하는 식으로 일부 기술을 유출한 혐의다. 이들은 지난해 10월 중국 B사의 아몰레드 설비 입찰에 참여했다. A사는 중국시장 진출을 위해 관련 기술을 유출한 것으로 드러났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