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건설사 취업인기 19개월째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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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0-05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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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준혁 기자=GS건설이 19개월 연속 취업 인기 건설사 최상위의 영광을 안았다.

건설취업 포털 건설워커는 10월 건설사취업 인기 순위에서 GS건설이 종합건설 부문에서 건설인이 가장 취업하고 싶은 건설사로 뽑혔다고 5일 발표했다.

더불어 삼성엔지니어링(엔지니어링 부문), 특수건설(전문건설 부문),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건축설계 부문), 국보디자인(인테리어 부문)이 부문별 인기 건설사로 집계됐다.

매달 건설워커가 진행하는 건설사취업 인기순위는 회원 직접투표와 구인광고 조회수, 인기검색어, 기업DB 조회수 등 사이트 이용형태 분석자료를 합산해 결과를 내는 월간 건설사 순위차트다. 종합건설, 전문건설, 엔지니어링, 건축설계, 인테리어 등 총 5개 부문에서 '일하고 싶은 건설기업'의 순위를 매긴다.

종합건설사 부문 집계는 이번 달에도 GS건설에 이어 현대건설, 대우건설, 포스코건설이 '빅4' 체제를 견고히 유지했다. 이후 롯데건설, 삼성물산, 대림산업, 두산건설, 현대산업개발, SK건설 순으로 취업인기순위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금호건설, 한화건설, 쌍용건설, 두산중공업, 현대엠코, 한진중공업, 경남기업, 동부건설, 계룡건설산업, 코오롱글로벌이 종합건설 부문 취업인기순위 상위 20위내에 들었다.

엔지니어링 부문에서는 삼성엔지니어링의 독주가 이어지는 가운데 현대엔지니어링, 도화엔지니어링, 동명기술공단, 유신, 포스코엔지니어링, 삼안, 한국종합기술, 선진엔지니어링, KG엔지니어링의 순으로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전문건설 부문은 특수건설, 구산토건, 삼보이엔씨, 웅남, 동아지질, 우원개발, 흥우산업, 남화토건, 효동개발, 보림토건이 10위권에 포함됐다.

건축설계 부문은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 창조종합건축사사무소, 현대종합설계, 간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 공간종합건축사사무소, 정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 시아플랜건축사사무소, 종합건축사사무소건원, 한길종합건축사사무소 순으로 10위권에 포함됐다.

인테리어 부문에선 국보디자인, 은민에스앤디, 리스피엔씨, 대혜건축, 삼우이엠씨, 삼원에스앤디, 원방테크, 엄지하우스, 두양건축, 시공테크의 순으로 1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표 = 2012년 10월 기준 '건설사 취업인기순위', 건설워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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