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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여배우 니콜 키드먼(오른쪽)이 남편 키스 어번과 함께 23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노키아 극장에서 열린 제64회 프라임타임 에미상 시상식장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 |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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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여배우 니콜 키드먼(오른쪽)이 남편 키스 어번과 함께 23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노키아 극장에서 열린 제64회 프라임타임 에미상 시상식장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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