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태구 기자=기아자동차는 신개념 준중형 K3 출시를 기념해 ‘K3-Koncert’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오는 22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와 다음달 5일 서울 왕십리 비트플렉스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 기아차는 대형 트레일러를 무대로 개조해 길거리에서 콘서트를 진행 할 계획이다.
기아차가 준비한 이번 행사는 별도의 신청이 필요 없으며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콘서트에 참석할 수 있다.
기아차는 공연 시작 전 OX퀴즈 등 현장 이벤트를 진행해 다양한 상품을 증정하고 무대 주변 별도의 공간에 K3를 전시해 고객들이 직접 차를 살펴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이번에 준비한 ‘K3-Koncert’를 계기로 젊은 세대들에게 젊고 역동적인 K3의 이미지를 잘 알릴 수 있을 것”이라며 “기아차는 앞으로도 고객에게 다가가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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