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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가 ‘38회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 참가해 3년 연속 대기업부문 종합순위 1위를 기록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SK하이닉스의 품질분임조들이 울산 경연장 앞에 모여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제공=SK하이닉스] |
매년 반도체 현장 개선 활동 우수사례를 발굴하는 사내 대회를 통해 우수팀을 선발해 온 SK하이닉스는 올해 도대회와 전국 예선을 거쳐 총 11개 분야에 국내 17개, 우시 법인의 3개 팀이 참여했다.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현장혁신 우수사례로 경합을 벌이는 국내 최대 규모의 대회다.
이번에SK하이닉스의 D-PKG제조팀 비아투(Via2) 분임조는 6년 연속 금상을 수상했으며, TPM(전사적 생산설비 보전활동, Total Productive Maintenance)을 통한 설비 종합 효율 향상 사례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SK하이닉스 제조총괄본부 박상훈 부사장은 “SK하이닉스의 품질분임조는 최고를 지향하는 SK의 경영철학인 SUPEX(Super Excellent)를 실천하고 있다”며 “SK하이닉스의 제품이 최고의 제품경쟁력과 원가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품질분임조 활동에 대한 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과 울산광역시가 공동 개최했으며 전국 16개 시도별 지역예선을 거쳐 선발된 총 286개 분임조 3000 여명의 분임원들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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