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원은 7일 공식 페이스북 계정(http://www.facebook.com/scourtkorea)을 열고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대법원 페이스북은 대법원과 각급 법원 소식, 주요 행사·일정, 정책 설명, 판결 소개, 재판절차 안내, 생활법률 등의 정보를 싣고 미담과 법원직원 문예작품을 소개하는 공간으로도 활용된다.
대법원 관계자는 "페이스북을 통해 법원과 재판제도를 보다 투명하게 국민들에게 알리고 법원에 대한 기대와 바람을 직접 듣고 소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법원은 향후 트위터 등 다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대상을 확대해 국민과 직접 소통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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