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제약, 임직원 휴가 지원 위해‘하계휴양소’연다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삼진제약은 다음달 2일부터 강원도 속초에 임직원을 위한 하계 휴양소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강원도 속초시 설악동 설악산 유스호스텔에 운영되는 삼진제약 하계 휴양소는 8월 8일까지 일주일 간 운영된다.

객실 30실을 활용, 임직원과 가족들이 2박3일 씩 순차적으로 이용한다.

이번 삼진제약 하계 휴양소는 임직원, 가족 등 500~600명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며 일반 직원부터 우선 배정된다.

회사와 노조는 임직원과 가족들이 불편없이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공동 지원본부를 설치, 취사와 숙박, 안전 등을 살필 예정이다.

삼진제약은해마다 하계 휴양소를 설치해 임직원과 가족의 휴가를 돕고 있다.

이성우 삼진제약 사장은 “올 한해 전례없는 제약업계 불황속에서도 위기극복을 위해 한 마음으로 열심히 뛰어주는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며“어려운 시기일수록 직원들이 마음 놓고 일하고 재충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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