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아시아만성기의료협회가 주최하고 한국만성기의료협회가 주관한다.
심포지엄은 ‘만성기 의료·복지의 오늘 그리고 내일’을 주제로 △노인간호 △재활치료 △치매환자 관리 △노인영양 등에 대한 강연과 토론이 구성된다.
만성기 의료 관련 정책토론회와 의료경영 특강에서는 관련 정책·제도의 흐름을 소개하고 일본 개호보험 분석을 통한 우리나라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의 나아갈 방향이 제시될 예정이다.
심포지엄 기간 동안 국제실버엑스포가 부산에서 동시에 열린다.
손덕현 심포지엄 대회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아시아 만성기 의료 발전을 위한 첫 걸음이 될 것”이라며 “대회와 엑스포 동시 개최로 2만여명의 실버 산업 관계자가 방문하는 국제 규모의 실버 관련 행사가 진행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아시아만성기의료협회는 아시아적 만성기 의료 발전을 위해 지난해 8월 출범했으며 우리나라와 일본 등 아시아 국가 10여 곳이 회원으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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