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억류 러 바이커 5일만에 석방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러시아 고위당국자는 25일(현지시간) 오토바이로 중동 지역을 여행하다 이라크에서 간첩 혐의로 억류됐던 러시아 바이커(biker)들이 풀려났다고 밝혔다.

올렉 카프카예프 등 러시아인 바이커족 4명은 앞서 20일 터키에서 쿠르드족 자치지역을 통해 이라크에 들어갔다가 현지 군당국에 간첩 혐의로 체포됐다.

이들은 이라크 입국 비자를 받지 않고 입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후 바이커들은 이라크인 100여명이 수감된 바그다드 인근 감옥에 이날까지 억류돼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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