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러시아 고위당국자는 25일(현지시간) 오토바이로 중동 지역을 여행하다 이라크에서 간첩 혐의로 억류됐던 러시아 바이커(biker)들이 풀려났다고 밝혔다.올렉 카프카예프 등 러시아인 바이커족 4명은 앞서 20일 터키에서 쿠르드족 자치지역을 통해 이라크에 들어갔다가 현지 군당국에 간첩 혐의로 체포됐다. 이들은 이라크 입국 비자를 받지 않고 입국한 것으로 알려졌다.후 바이커들은 이라크인 100여명이 수감된 바그다드 인근 감옥에 이날까지 억류돼 있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