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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방송 박상우,고재태,이문수,이수연 기자> |
우리나라와 올해로 수교 20주년을 맞이한 중국. 중국인들은 여수 엑스포를 얼마나 알고 있을까요?
자오전거 / 중국관 정부대표
1-2년 전에는 사람들이 여수에 대해 잘 몰랐는데, 여수 세계 박람회 개막이 다가오면서, 또 저희도 중국에서 활발한 홍보활동을 했기 때문에, 지금은 많은 중국인들이 여수 세계박람회에 대해 잘 알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한국에 와서 세계박람회를 보고 싶어 합니다.
진메이천 / 중국관 도우미
편의점이 너무 적고요. 하하. 그리고 가격이 좀 비싼 게 불편합니다.
우리나라와 올해로 수교 50주년을 맞이한 이스라엘. 이스라엘은 지중해와 사해 등 4개의 바다를 갖고 있어, 해양에 대한 관심이 높습니다.
야파 벤아리 / 이스라엘관 정부대표
이스라엘과 한국은 매우 닮았습니다. 우리 둘 다 작은 나라이고, 또 거대한 나라들에 둘러싸여 있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과 한국은 작지만 독특한 것입니다. 또 우리 역시 바다를 매우 좋아합니다. 이스라엘에는 4개의 바다가 있는데, 대서양으로 이어지는 지중해와 인도양으로 이어지는 홍해 바다 등이 있습니다.
한편, 개장을 이틀 앞둔 시점에도 불구하고, 엑스포 현장 곳곳에서는 아직도 공사가 한창입니다. 여수 엑스포를 전 세계에 알릴 국내외 언론들 눈에 과연 어떻게 비칠지 우려됩니다.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깔끔한 막바지 준비가 중요한 때입니다. 지금까지 여수 엑스포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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