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세관, 마라톤 대회 참가…관세행정 홍보 활동 전개

(아주경제 김면수 기자) 제주세관(세관장 문세영)은 7일 제주시 도남동 정부지방합동청사 옆 광장에서 열린 ‘2012 노·사·시민 한마음 마라톤 대회’에 참가해 지역 주민과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불법 밀수·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세관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세관 탐지견의 마약 탐지 시범과 어린이 동반 가족을 위한 기념품 인형 증정, 탐지견 포토 존(photo zone) 운영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되어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다.

또한 제주의 봄을 만나러 온 전국 세관 전·현직 직원 20여명이 동참해 관세행정 홍보 활동에 힘을 보태어 더욱 뜻 깊은 행사가 되었다고 세관은 전했다.

한편, 세관은 지난 3월에도 제주시 한림종합운동장에 열린 국제평화 마라톤 대회에 참가해 관세 행정 홍보 활동을 전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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