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세관, ‘2012년 관세행정 설명회’ 개최

(아주경제 김면수 기자) 제주세관(세관장 문세영)은 지난 17일 관내 관세사와 수출입업체 직원 등을 대상으로 올해 달라지는 관세행정과 제주세관의 2012년 주요업무계획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축산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사료용 원료 22개 품목 등 총 103개 품목관세율이 인하된 내용 등 제주지역 업체와 밀접한 변경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올해 세관에서 역점을 두고 있는 ‘수출기업 FTA 활용 총력 지원’, ‘관광객 1천만명 시대 선진 여행자 통관서비스 제공’, ‘세계자연보전총회 등 안전개최 지원을 위한 관세국경관리 강화’ 등 세관의 주요 업무계획을 설명했다.

세관은 앞으로도 고객들을 대상으로 세관의 주요 정책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해 고객과 함께하는 관세행정을 구현해 나갈 방침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