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김포공항 국내 여객터미널 '리모델링'

(아주경제 이덕형 기자)한국공항공사(사장 성시철)에서는 2012년 김포공항 국내선 여객청사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국내선 여객청사는 1980년 완공되어 2001년까지 국제선 청사로 사용되어 왔으며 인천국제공항 개항으로 국내선 청사로 변경되어 현재까지 사용하고 있다.

이에 따라 현재 여객청사는 완공된 지 30년 이상 지나 노후화 및 로 건축물의 성능 저하가 발생해 현재 고객의 니즈와 스카이파크 조성 등 내외부 환경 변화에 적절하게 대응하지 못해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항공사는 향후 약 2,50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국내선 여객청사 리모델링사업을 2015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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