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아라뱃길 담당구역 책임관리제 추진

(아주경제 김종훈 기자)인천시 서구(청장 전년성)가 경인 아라뱃길 담당구역 책임관리제를 추진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 및 인천의 관광명소가 될 정서진의 활성화를 위해서다.

주요 사업으로는 아라뱃길 서구 전 구간을 구역별로 나누어 꽃길을 조성하고, 매월 1회 일제 대청소를 실시하는 등 서구 소속 전부서 (주민센터 포함)뿐만 아니라 자생단체, 유관기관, 기업체가 다함께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

구는 이와 함께 내 나무 갖기 사업 및 식목일 행사를 정서진(인천 아라빛섬)을 중심으로 추진하고 아름다운 조형물 및 아시안게임 마스코트 포토존 설치, 정서진 상징물(표지석) 등 조각 전시장을 아라뱃길 주변에 조성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40억 아시아인의 축제인 아시안게임의 성공적인 개최와 정서진이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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