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예 부지사는 하나원 교육생 650명들의 고향의 그리움과 부모 형제에 대한 애절한 마음을 위로했다.
또 경기도민을 대신해 따뜻한 마음이 담긴 수저세트를 전달했다.
예 부지사는 북한이탈주민 정착생활 안내서를 전달하고, 남한사회의 빠른 정착을 기원했다.
북부청 관계자는 “경기도는 그동안 북한이탈주민를 지원하기 위해 15명의 북한이탈주민을 공무원으로 채용했다”며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들이 경기도민의 일원으로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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