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지사는 우선 소방인력 조기보강 100% 3교대 달성을 앞당기기로 했다.
현재 3교대 인력 보강은 추진중에 있고, 2014년까지 437명을 보강할 계획으로 있지만 이를 2년 앞당겨 금년 중 정원을 확보, 조기에 충원하겠다는 게 김 지사의 의지다.
현장대원 안전과 인명검색 장비도 보강한다.
도는 현장대원 안전 확보와 인명검색용 필수 장비인 고가의 열화상카메라(1대 24백만원) 177대를 총 42억4천8백만원을 투입해 도내 166개 119안전센타 및 39개 구조대에 모두 배치할 계획이다.
또 9억원의 예산을 편성 소방관 개인안전장비인 특수방화복을 대거 보강하고 의용소방대 겨울용 방한복 1,727벌 구입비 132백만원도 조기 집행하는 등 소방인력의 처우가 크게 개선된다.
이와 함께 미지급 초과근무수당 379억원도 설 명절 전 조기지급하고, 현장대원의 목소리를 주요 시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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