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개통되는 진주~마산 구간은 지난 2007년 10월 공사에 착수해 당초 내년 12월 개통 예정이었으나, 상습정체와 선형불량에 따른 이용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개통시기가 1년 이상 앞당겨 졌다.
이번 개통으로 남해고속도로의 상습 지정체가 완화될 전망이다. 또 이를 통해 연간 약 586억원의 물류비가 절감되고,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연간 1만여 t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진주~마산 구간 확장 개통에 이어, 현재 신설 공사 중인 남해고속도로 목포~광양 구간(106.8㎞)을 내년 상반기 중 개통해 영·호남을 연결하는 간선도로망을 조기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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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해고속도로 진주~마산 구간 위치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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