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옌청시 경제기술개발구 관계자가 투자유치환경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
이번 행사는 기아자동차가 중국 3공장을 옌청시에 건립하기로 확정 발표하면서 옌청 개발구가 한국 자동차부품 업체들의 현지 투자를 홍보하기 위해 개최한 것이다.
딩위(丁宇) 옌청시 인민정부 상무위원은 설명회에서“옌성경제기술개발구는 장쑤성에서 유일하게 승인받은 한국공단으로 현재 40여 개의 자동차협력회사가 입주하여 있다"고 소개한뒤 "새 입주 기업에 대해 정책적 지원과 서비스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취빈(瞿斌) 옌청시 기술개발구 관리위원회 부주임은 경제기술개발구의 투자환경과 추진 프로젝트, 그리고 전반 분야의 우대정책과 혜택을 상세하게 설명했다.
이날 투자설명회에는 현대기아자동차 관련인사와 중소 자동차부품 협력업체 관계자 그리고 딩위(丁宇) 옌청시 인민정부 상무위원, 천윈화(陳云華) 옌청시 정협 부주석 등 옌청시 정부관계자를 포함한 200여 명의 인사가 참석했다.
옌청시는 연해안 도시로서 장쑤성의 제 2위를 차지하는 도시로 최적의 투자환경을 자랑하며 여기에 둥지를 튼 한국기업만 200여곳이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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