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해태제과 국악공연 '제 7회 창신제-법고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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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1-02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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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루 2회 공연, 4,5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서 열려

크라운 해태제과가 지난해 연 '제 6회 창신제' 공연에서 소리꾼 장사익씨가 노래하고 있다. 
장사익씨는 4,5일 열리는 제 7회 창신제에도 무대에 오른다.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크라운-해태제과의 국악공연 '제 7회 창신제-법고창신'이 4일,5일 양일간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하루 두번 펼친다.  오후 1시에 열리는 1회 공연은 어르신들을 위한 '전통국악'을 마련했다. 만담가 장광팔, 안춘자씨의 사회로 흥을 돋울 예정이다.

인간문화재 이춘희의 정선 아리랑을 시작으로 이호연의 한오백년 정예진의 가야금병창등 국내 대표 국악인들의 흥겨운 국악 놀이마당으로 꾸민다.

2회 공연은 '오페라와 국악관현악'을 선보인다. 사물놀이 오페라공연 타악협주등 다채로운 퓨전공연이다.

관악합주 '보허자' 기악곡으로 무대를 시작한다. 사물광대의 삼도농악, 판소리 명창 안숙선의 '심청가'를 들을수 있다.

소프라노 조경화의 오페라공연, 서울시 관악관현악단과 락음국악단의 연주로 강은일의 해금 연주곡도 감상할 수 있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이 행사는 매년 유명 국악인의 연주와 참신한 기획으로 국악대중화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공연은 4일 오후 1시, 오후 7시, 5일은 오후 1시, 오후 5시에 열린다. (02)709-7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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