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엘 소장은 오는 4일까지 경기도와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독일 프리드리히 에버트재단 공동주최로 열리는 ‘2011 대북지원 국제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지난 1일 방한했다.
작년 8월부터 북한에 체류해온 로엘 소장은 지난 5월 방한해 한 토론회에서 “WFP는 6개 현장사무소에 최대 59명의 상주 직원을 두고 군 단위까지 지원식량의 움직임을 감시할 것”이라며 “WFP가 지원하는 모든 시설에 직원의 접근이 가능하고 도시뿐 아니라 지방의 시장을 방문할 수 있다”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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