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인하대병원 사회봉사단은 혈압·혈당검사, 안과 검사, 내과 진료 및 X-RAY 촬영 등 수준 높은 전문의료서비스를 제공해 행사에 참가한 500여 명의 다문화가정 및 이주노동자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박승림 병원장은 “한국 사회 속에서 소외 된 다문화가정과 이주노동자에게 소통과 화합의 기회가 마련된 행사에서 우리 병원이 이주노동자에게 의료 서비스를 드리게 돼 기쁘며 세계인이 하나되는 축제를 통해 사회적 관심과 배려를 위한 공감대가 형성된 좋은 기회였다”면서 “앞으로 지속적인 전문의료서비스 제공으로 다문화가정과 이주노동자 분들의 건강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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