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위, 등급분류 시스템·홈페이지 전면 개편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게임물등급위원회는 등급분류 신청 온라인 시스템과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고 10일 밝혔다.

게임위는 한글도메인 주소검색 서비스를 도입해 기존 홈페이지(www.grb.or.kr)는 물론 주소와 한글도메인 ‘게임위.한국’, ‘게임물등급위원회.한국’을 통해서도 접속할 수 있도록 했다.

홈페이지는 직관적으로 구성, 정보를 신속히 찾을 수 있도록 사용자 중심으로 개선했다.

콘텐츠 통합검색기능을 도입해 게임물 정보, 등급분류 정책 및 법률정보 등 다양한 자료를 쉽게 검색할 수 있도록 했다.

검색기능도 대폭 개선해 모든 게임물을 5초 이내에 검색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게임물 모의 등급분류 시스템을 도입, 체험을 통해 등급분류 신청에 필요한 서류와 자료, 심의수수료를 미리 예측할 수 있도록 했다.

업계 불편사항이었던 파일 업로드 기능도 개선해 업로드 속도와 용량을 증가시켰다.

등급분류신청서 재작성 기능을 추가해 오류나 수정사항 발생 시 처음부터 작성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했다.

게임위 관계자는 “앞으로 홈페이지 활용도와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불편사항에 대해 업계의 의견을 청취해 개선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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