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 최고 191대1 경쟁률 대박…부산 더샵

  • 울산 '문수산 더샵'도 평균 3.3대1

포스코건설이 분양 중인 부산 '더샵 센텀포레' 아파트 모델하우스 앞에 수많은 방문자들이 몰려 장사진을 이루고 있다.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부산에서 청약 경쟁률이 최고 191대1에 이르는 인기 단지가 나왔다.

7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포스코건설이 지난 6일 실시한 부산 '더샵 센텀포레' 아파트는 1순위 청약 결과, 특별공급물량 137가구를 제외한 총 568가구 모집에 4만1611명이 몰려 평균 73.2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중소형인 전용면적 84㎡ A형은 최고 191.44대 1의 청약경쟁률을 나타냈다.

포스코건설 조충연 분양소장은 "더샵 센텀포레는 센텀권역의 도심 생활 편의성과 함께 백산과 수영강 등 친환경 입지 요소를 골고루 갖추고 있어 실수요자 중심의 뜨거운 관심이 청약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울산 '문수산 더샵' 아파트는 1순위 청약 결과, 409가구 모집에 1358명이 몰리며 평균 3.3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78가구를 모집한 전용면적 84㎡ C형에 312명의 청약이 몰려 4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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