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2소방재난본부는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소방·피난·방화시설 설치·유지 상황, 불법 증축 사용 여부, 가스·전기시설 안전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도2소방재난본부는 “여가시설은 특성상 소방차량 진입이 곤란하고, 원거리에 위치해 있다”며 “화재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경기북부지역 여가시설에서 화재 24건이 발생해 3억2000여만원의 피해를 냈으며, 올해에도 11건의 화재로 1억10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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