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소빈(柯小彬) 사장 포함, 3명으로 구성된 태안당집단유한공사의 방문단은 인삼사업단 및 강홍구 상무와 만나 농협인삼의 중국 내 수출 확대와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오찬을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농협인삼의 중국 수출 확대와 공동마케팅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는 인삼사업단은 이번 초청행사를 통해 중국 내 새로운 판로 개척과 농협인삼의 이미지 제고를 기대하고 있다.
중국 상해에 본사를 두고 있는 태안당집단유한공사는 중국 내 가장 오래된 가업 의약제조판매업체로서, 지난해 4월 중국 내 증시에 상장된
업체이다. 지난해 매출액은 한화 530억원. 올해 농협과의 농협인삼 거래 규모는 10억원, 내년에는 30억원이 예상되고 있다
이번 방문단은 농협중앙회 본사 방문 이외에도 양재동 하나로클럽과 NH한삼인 제조공장 그리고 인삼농협 등을 방문할 예정이며 오는 7일 출국으로 이번 방한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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